고혈압 치료제가 고령 고혈압환자의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Neurology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일본계 미국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놀룰루 아시아노화연구의 일환으로 1991~93년에 치매와 인지기능장애가 없는 고혈압환자 2,197례(평균 77세)를 등록했다.
2010년까지 추적해 강압제 사용과 인지기능장애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추적 중에 인지기능검사를 7회 실시하고 점수가 4점 미만을 인지기능장애로 정했다.
추적기간 중에 854례가 인지기능에 장애를 일으켰다. 복수의 인자를 보정한 결과 등록 당시에 베타차단제를 사용한 환자는 강압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인지기능장애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
이뇨제, 칼슘길항제, ACE억제제, 혈관확장제의 단독사용과 인지기능장애 간에 유의한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심혈관질환 합병례와 추적기간 1년 미만인 환자를 제외하고 맥압, 심박수, 등록 당시 및 중년기 수축기혈압, 중년기 강압제치료를 보정해도 결과는 같았다.
베타차단제의 인지기능저하 예방효과는 당뇨병 합병례, 76세 이상, 맥압 70mmHg 이상인 환자에서 더 강한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일본계 미국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놀룰루 아시아노화연구의 일환으로 1991~93년에 치매와 인지기능장애가 없는 고혈압환자 2,197례(평균 77세)를 등록했다.
2010년까지 추적해 강압제 사용과 인지기능장애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추적 중에 인지기능검사를 7회 실시하고 점수가 4점 미만을 인지기능장애로 정했다.
추적기간 중에 854례가 인지기능에 장애를 일으켰다. 복수의 인자를 보정한 결과 등록 당시에 베타차단제를 사용한 환자는 강압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인지기능장애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
이뇨제, 칼슘길항제, ACE억제제, 혈관확장제의 단독사용과 인지기능장애 간에 유의한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심혈관질환 합병례와 추적기간 1년 미만인 환자를 제외하고 맥압, 심박수, 등록 당시 및 중년기 수축기혈압, 중년기 강압제치료를 보정해도 결과는 같았다.
베타차단제의 인지기능저하 예방효과는 당뇨병 합병례, 76세 이상, 맥압 70mmHg 이상인 환자에서 더 강한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