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저항성과 대사증후군 문제 당뇨병 환자에 도움"
TZD 계열 첫 토종 당뇨약이 출시됐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글리타존계 당뇨병 치료 신약 '듀비에(로베글리타존황산염)'가 출시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듀비에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강제로 분비하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
때문에 다른 당뇨약에 비해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저혈당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듀비에 출시는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증후군 문제를 안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시 첫해인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약업계는 '듀비에'의 시장 안착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FDA의 TZD 계열 '아반디아(로지글리타존)'에 대한 사용 제한 조치 철회와 TZD 계열과 DPP-4 억제제 병용 처방이 국내서 보험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TZD 계열 당뇨약 처방에 있어 커다란 족쇄 2개가 스스로 풀린 셈이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글리타존계 당뇨병 치료 신약 '듀비에(로베글리타존황산염)'가 출시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듀비에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강제로 분비하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
때문에 다른 당뇨약에 비해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저혈당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듀비에 출시는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증후군 문제를 안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시 첫해인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약업계는 '듀비에'의 시장 안착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FDA의 TZD 계열 '아반디아(로지글리타존)'에 대한 사용 제한 조치 철회와 TZD 계열과 DPP-4 억제제 병용 처방이 국내서 보험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TZD 계열 당뇨약 처방에 있어 커다란 족쇄 2개가 스스로 풀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