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 봉사 등 재능도 기부…서울아산병원 무료진료 병행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6일부터 3박 4일간 충북 제천 수산면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번 농활은 아산장학생 90여명이 참석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 재능기부도 함께 한다.
이미용을 전공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가위손이 되어주고, 재활의학 전공 학생들은 노인들의 아픈 몸과 마음을 위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순회진료팀과 가세해 가정의학과와 안과, 영상의학과 등 의사 및 간호사 5명이 무료진료와 검사를 실시한다.
농활 지역인 충북 제천시 수산면 대전리는 모두 50세대가 살고 있는 마을로 전체 가구 중 30세대가 노인 혼자 사는 지역이다.
농활에 참여한 양면환 학생(아주대 미디어학부)은 "농사일이 힘들지만 농산물 하나하나에 정성과 땀이 배어야 한다는 노동의 참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아산재단은 1977년 재단설립과 함께 지금까지 2만 6천여명 학생들에게 총 453억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197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농활은 아산장학생 90여명이 참석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 재능기부도 함께 한다.
이미용을 전공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가위손이 되어주고, 재활의학 전공 학생들은 노인들의 아픈 몸과 마음을 위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순회진료팀과 가세해 가정의학과와 안과, 영상의학과 등 의사 및 간호사 5명이 무료진료와 검사를 실시한다.
농활 지역인 충북 제천시 수산면 대전리는 모두 50세대가 살고 있는 마을로 전체 가구 중 30세대가 노인 혼자 사는 지역이다.
농활에 참여한 양면환 학생(아주대 미디어학부)은 "농사일이 힘들지만 농산물 하나하나에 정성과 땀이 배어야 한다는 노동의 참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아산재단은 1977년 재단설립과 함께 지금까지 2만 6천여명 학생들에게 총 453억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197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