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보도 해명…"사업포기 공문 제출 계획 없어"
보건복지부가 중국 산얼병원의 제주도 병원 사업 중지 관련 해명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제주도는 (주)CSC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받은 바 없으며, 산얼병원측은 현재 철수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D 일간지는 30일자 기사를 통해 '산얼병원 중 최대 주주 파산, 정부 확인도 않고 헛발질' 제목으로 복지부가 9월 중 산얼병원 제주도 승인을 추진하고 있으나, 산얼병원 제주사무소는 폐쇄됐으며 수일 내 사업포기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복지부와 제주도는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현장방문 결과, 산얼병원 서귀포시 국내 사무실은 유지되고 있다. 행정절차가 길어짐에 따라 사무소 직원은 철수해 일부 중국에 근무하고 한국법인 부사장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어 "CSC측에 따르면, 병원용지 매각을 추진한 사실이 없다"면서 "현재 사업포기 의사내용을 담은 공문을 제출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해명했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제주도는 (주)CSC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받은 바 없으며, 산얼병원측은 현재 철수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D 일간지는 30일자 기사를 통해 '산얼병원 중 최대 주주 파산, 정부 확인도 않고 헛발질' 제목으로 복지부가 9월 중 산얼병원 제주도 승인을 추진하고 있으나, 산얼병원 제주사무소는 폐쇄됐으며 수일 내 사업포기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복지부와 제주도는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현장방문 결과, 산얼병원 서귀포시 국내 사무실은 유지되고 있다. 행정절차가 길어짐에 따라 사무소 직원은 철수해 일부 중국에 근무하고 한국법인 부사장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어 "CSC측에 따르면, 병원용지 매각을 추진한 사실이 없다"면서 "현재 사업포기 의사내용을 담은 공문을 제출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