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 유일한 최고 등급, 전문인력과 수술 등 우수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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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올해 처음 실시한 평가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장암 평가는 전국 266개 기관의 진료분 1만 788건을 대상으로 18개 지표를 종합해 결과를 산출했으며, 강릉아산병원은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률, 수술, 환자교육, 전신보조요법, 방사선치료 영역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올해 처음으로 평가결과를 공개한 폐암 적정성 평가는 110개 기관의 5010건을 대상으로 4개 영역 19개 지표로 실시됐다.
강릉아산병원 관계자는 "폐암 적정성평가에서 전문인력 구성을 비롯해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부분, 수술, 전신요법 등 전 부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