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 재임시 선진교육제도 도입 "행복한 울산의대 만들겠다"
울산대학교 신임 의무부총장에 소아청소년과 김기수 교수가 발탁됐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22일 "제14대 의무부총장에 의학과 김기수 교수(58)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7년 5월까지 2년.
신임 김기수 부총장은 서울의대 졸업 후 미국 조지타운대학 페어팩스 병원 신생아 임상 전임의와 울산의대 학장을 거쳐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울산의대 학장 재직 시 본과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환자와 마네킹 환자를 활용한 집중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선진 의료교육제도를 도입했으며, 대학원 의학과에 연구전담팀을 구성해 연구력 제고에 힘을 쏟았다.
김기수 부총장은 "울산의대는 수험생 선호 전국 의과대학 순위 '톱 3'에 인식될 정도로 명성을 얻었다"면서 "이제 650여명에 이르는 교수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의과대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22일 "제14대 의무부총장에 의학과 김기수 교수(58)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7년 5월까지 2년.
신임 김기수 부총장은 서울의대 졸업 후 미국 조지타운대학 페어팩스 병원 신생아 임상 전임의와 울산의대 학장을 거쳐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울산의대 학장 재직 시 본과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환자와 마네킹 환자를 활용한 집중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선진 의료교육제도를 도입했으며, 대학원 의학과에 연구전담팀을 구성해 연구력 제고에 힘을 쏟았다.
김기수 부총장은 "울산의대는 수험생 선호 전국 의과대학 순위 '톱 3'에 인식될 정도로 명성을 얻었다"면서 "이제 650여명에 이르는 교수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의과대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