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안국, 대웅 등 30명 응시, 전원 합격…국제적 수준 CP운용 기대
공정경쟁연합회가 지난 6월 실시한 'CP 경영 전문가 자격시험'에서 제약업계가 응시생 전원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CP 경영 전문가 자격증과정이란 CP의 국제표준인 'ISO 19600(Compliance Management Systems)'이 요구하는 '기업 리스크 관리를 통한 준법경영, 윤리경영, 지속가능경영'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시행하는 CP 경영 전문가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CMS 관련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및 자격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된다.
공정경쟁연합회는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CP 경영 전문가 자격증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메디칼타임즈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두차례 교육에 참석한 인원은 총 114명으로, 이중 26%가 넘는 30여명 정도가 제약업계 관계자였다.
공정경쟁연합회는 3월 CP 경영 전문가 자격증과정 교육을 바탕으로 지난 6월 'CP 경영 전문가' 자격 시험을 실시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자격시험에 응시한 제약업계 종사자 30명 모두 합격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총 114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당초 전체 합격률을 80% 수준으로 기대했는데 높은 관심과 열기에 힘입어 90% 정도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며 "특히 제약업종은 1,2급 포함해 모두 30명이 응시했으며 100%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CP를 운용해왔던 제조업종의 참여가 가장 많았다"며 "그러나 제약업계의 관심도 높았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인데다 사내에 CP를 보급하기 위해 참여가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을 포함해 동아ST, 보령제약, 안국약품, 종근당, 유한양행, 코오롱제약, 한독, 한미, CJ헬스케어 등이 교육과 시험에 참여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제약협회를 중심으로 제약업계 전체가 컴플라이언스(Complianc)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CP 경영 전문가 자격을 획득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등급 평가에서 최대 30점까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지만 (연합회의)교육 커리큘럼 자체가 CP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윤리경영과 리스크 관리도 포함돼 있어 사내 CP 운영에 반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관심과 참여의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정경쟁연합회는 오는 11월 8일 제2회 '컴플라이언스경영 전문가' 자격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은 '컴플라이언스경영 전문가'(1·2급 공통) 자격증과정(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자이며, 시험과목은▲컴플라이언스경영 ▲사회적책임경영 ▲리스크관리경영 등이다.
CP 경영 전문가 자격증과정이란 CP의 국제표준인 'ISO 19600(Compliance Management Systems)'이 요구하는 '기업 리스크 관리를 통한 준법경영, 윤리경영, 지속가능경영'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시행하는 CP 경영 전문가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CMS 관련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및 자격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된다.
공정경쟁연합회는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CP 경영 전문가 자격증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메디칼타임즈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두차례 교육에 참석한 인원은 총 114명으로, 이중 26%가 넘는 30여명 정도가 제약업계 관계자였다.
공정경쟁연합회는 3월 CP 경영 전문가 자격증과정 교육을 바탕으로 지난 6월 'CP 경영 전문가' 자격 시험을 실시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자격시험에 응시한 제약업계 종사자 30명 모두 합격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총 114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당초 전체 합격률을 80% 수준으로 기대했는데 높은 관심과 열기에 힘입어 90% 정도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며 "특히 제약업종은 1,2급 포함해 모두 30명이 응시했으며 100%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CP를 운용해왔던 제조업종의 참여가 가장 많았다"며 "그러나 제약업계의 관심도 높았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인데다 사내에 CP를 보급하기 위해 참여가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을 포함해 동아ST, 보령제약, 안국약품, 종근당, 유한양행, 코오롱제약, 한독, 한미, CJ헬스케어 등이 교육과 시험에 참여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제약협회를 중심으로 제약업계 전체가 컴플라이언스(Complianc)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CP 경영 전문가 자격을 획득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등급 평가에서 최대 30점까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지만 (연합회의)교육 커리큘럼 자체가 CP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윤리경영과 리스크 관리도 포함돼 있어 사내 CP 운영에 반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관심과 참여의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정경쟁연합회는 오는 11월 8일 제2회 '컴플라이언스경영 전문가' 자격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은 '컴플라이언스경영 전문가'(1·2급 공통) 자격증과정(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자이며, 시험과목은▲컴플라이언스경영 ▲사회적책임경영 ▲리스크관리경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