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자정 기해 종료 "신종 감염병 방역대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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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3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1번 환자로부터 시작된 메르스 상황이 12월 23일 24시(자정)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7월 28일 더 이상의 메르스 감염 우려가 없다는 사실을 밝혔고, 12월 1일자로 위기단계를 '관심'으로 낮춘 바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종감염병의 해외 유입의 가능성은 계속 있으므로 정부는 신종감염병 방역대책을 계속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