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진단비율·림프절·병리보고서 등 대부분 항목서 만점

이번 폐암 적적성 평가는 지난 2014년 전국 117개의 의료기관에서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됐으며, 기준에 부합하는 93개의 기관에 대해 종합 점수를 산출했다.
그 결과 1등급 79개 기관(84.9%), 2등급 3개 기관(3.2%), 3등급 1개 기관(1.1%), 4등급 2개 기관(2.2%), 5등급 8개 기관(8.6%)으로 집계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치료 전 병리학적 확정 진단 비율 ▲방사선치료 기록 비율 ▲림프절 절제 또는 림프절 샘플링 시행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상위 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한편, 폐암 적정성 평가는 폐암 진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진료과정 개선을 노력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심평원에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