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위장염 주요 원인 노로바이러스 타깃, 2b상임상 착수
다케다의 세계 첫 노로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인 'TAK-214'가 후기임상에 돌입했다.
인체 대상 임상단계에 있는 유일한 노로바이러스 백신인 해당 실험약물은 현재 임상 2b상을 시작했으며, 첫 번째 피험자에게 백신을 접종했다고 한국다케다는 27일 발표했다.
앞선 1상과 2상임상 결과에선, 살아있는 노로바이러스에 노출된 건강한 성인에서 질환의 증상 및 중증도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후보물질인 TAK-214는 노로바이러스의 표면을 정확하게 모방한 단백질인 바이러스 유사입자(VLP)를 항원으로 하는 게 특징.
이러한 바이러스 유사입자 백신으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이 있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일본보건후생성을 비롯한 주요 규제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
이번 2b상 임상시험은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군연구로 18세~49세의 건강한 성인 남녀 가운데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중등도 또는 중증의 급성 위장염(AGE) 환자에 TAK-214 근육주사의 효과를 평가한다.
다케다 관계자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노로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데 노력해왔다"며 "이번 백신 임상을 통해 노로바이러스 예방 가능성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로바이러스는 모든 연령대에서 급성 위장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저소득 국가에서 매년 20만명 이상이 노로바이러스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 대상 임상단계에 있는 유일한 노로바이러스 백신인 해당 실험약물은 현재 임상 2b상을 시작했으며, 첫 번째 피험자에게 백신을 접종했다고 한국다케다는 27일 발표했다.
앞선 1상과 2상임상 결과에선, 살아있는 노로바이러스에 노출된 건강한 성인에서 질환의 증상 및 중증도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후보물질인 TAK-214는 노로바이러스의 표면을 정확하게 모방한 단백질인 바이러스 유사입자(VLP)를 항원으로 하는 게 특징.
이러한 바이러스 유사입자 백신으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이 있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일본보건후생성을 비롯한 주요 규제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
이번 2b상 임상시험은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군연구로 18세~49세의 건강한 성인 남녀 가운데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중등도 또는 중증의 급성 위장염(AGE) 환자에 TAK-214 근육주사의 효과를 평가한다.
다케다 관계자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노로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데 노력해왔다"며 "이번 백신 임상을 통해 노로바이러스 예방 가능성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로바이러스는 모든 연령대에서 급성 위장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저소득 국가에서 매년 20만명 이상이 노로바이러스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