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국 15만명 시술…올해부터 건보 적용
세계 최초 흡수성 스텐트 ‘업소브’(Absorb)가 5일 FDA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00여 개국 환자들이 흡수성 심장스텐트 업소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7일 애보트에 따르면, 업소브는 현재 관상동맥 치료에 사용되는 유일한 완전 흡수성 스텐트로 금속으로 만들어진 기존 스텐트와 달리 녹는 봉합사처럼 체내 자연적으로 흡수되는 재질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막혀있던 혈관을 개통하고 혈관 치유를 촉진하는 기능을 한 후 약 3년 이내에 체내에서 완전히 흡수된다.
반면 일반적인 금속 스텐트는 환자 혈관에 삽입 후 영구적으로 남아있어 혈관 움직임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애보트 바스큘라 사업부 부회장 디팍 나스(Deepak Nath)는 “체내에 영구적으로 남아 환자의 삶에 제약을 미치는 금속 스텐트와는 달리 업소브 흡수성 스텐트는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다양한 임상연구에서 업소브 흡수성 스텐트는 스텐트 시장에서 전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애보트 약물방출 금속 스텐트 ‘자이언스’(Xience)와 비교 시 단기 및 중기 결과에서 모두 대등한 결과를 보였다.
한편, 업소브는 현재 100여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5만명의 환자 치료에 사용됐다.
국내에는 지난해 10월 출시됐으며 올해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이로써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00여 개국 환자들이 흡수성 심장스텐트 업소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7일 애보트에 따르면, 업소브는 현재 관상동맥 치료에 사용되는 유일한 완전 흡수성 스텐트로 금속으로 만들어진 기존 스텐트와 달리 녹는 봉합사처럼 체내 자연적으로 흡수되는 재질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막혀있던 혈관을 개통하고 혈관 치유를 촉진하는 기능을 한 후 약 3년 이내에 체내에서 완전히 흡수된다.
반면 일반적인 금속 스텐트는 환자 혈관에 삽입 후 영구적으로 남아있어 혈관 움직임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애보트 바스큘라 사업부 부회장 디팍 나스(Deepak Nath)는 “체내에 영구적으로 남아 환자의 삶에 제약을 미치는 금속 스텐트와는 달리 업소브 흡수성 스텐트는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다양한 임상연구에서 업소브 흡수성 스텐트는 스텐트 시장에서 전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애보트 약물방출 금속 스텐트 ‘자이언스’(Xience)와 비교 시 단기 및 중기 결과에서 모두 대등한 결과를 보였다.
한편, 업소브는 현재 100여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5만명의 환자 치료에 사용됐다.
국내에는 지난해 10월 출시됐으며 올해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