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자, 기존 치료제와 직접비교 임상 근거
한국BMS제약(대표 박혜선)은 성인 HIV-1 감염 치료제인 에보타즈(성분명 아타자나비르300mg/코비시스타트150mg)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난 6월 1일자로 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에보타즈는 PI계열인 아타자나비르와 CYP3A 저해제인 코비시스타트를 함유한 고정용량복합제로, 지난 2015년 11월 12일자로 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과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의 HIV-1 감염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에보타즈는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 병용해 1일 1회 한 정을 식사와 함께 투여한다.
주목할 점은 최근 급여를 적용받은 에보타즈는 코비시스타트를 부스터로 사용하는 단백분해효소 억제제(protease inhibitor, 이하 PI) 계열 가운데,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와 직접비교(head-to-head)한 3상임상과 144주간에 걸친 장기간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해당 임상결과에 따르면, 치료 48주차 및 144주차 시점에서 비교 대상이됐던 아타자나비르+리토나비르 투여군과 비교해 바이러스억제 성공률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즉, 아타자나비르의 부스터로 코비시스타트를 사용하는 것이 기존 리토나비르 대비 지속적이고 대등한 효능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연구센터 신형식 센터장은 "에보타즈의 약동학 강화제인 코비시스타트는 리토나비르 대비 부작용이 적고 약물상호작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보다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다"며 "HIV-1 감염 환자의 치료에 있어 복약 순응도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특히 에보타즈는 PI 계열 약제 가운데 약제의 크기와 복용 횟수를 최소화한 약제로 환자들에게 복용의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보타즈는 PI계열인 아타자나비르와 CYP3A 저해제인 코비시스타트를 함유한 고정용량복합제로, 지난 2015년 11월 12일자로 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과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의 HIV-1 감염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에보타즈는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 병용해 1일 1회 한 정을 식사와 함께 투여한다.
주목할 점은 최근 급여를 적용받은 에보타즈는 코비시스타트를 부스터로 사용하는 단백분해효소 억제제(protease inhibitor, 이하 PI) 계열 가운데,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와 직접비교(head-to-head)한 3상임상과 144주간에 걸친 장기간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해당 임상결과에 따르면, 치료 48주차 및 144주차 시점에서 비교 대상이됐던 아타자나비르+리토나비르 투여군과 비교해 바이러스억제 성공률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즉, 아타자나비르의 부스터로 코비시스타트를 사용하는 것이 기존 리토나비르 대비 지속적이고 대등한 효능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연구센터 신형식 센터장은 "에보타즈의 약동학 강화제인 코비시스타트는 리토나비르 대비 부작용이 적고 약물상호작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보다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다"며 "HIV-1 감염 환자의 치료에 있어 복약 순응도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특히 에보타즈는 PI 계열 약제 가운데 약제의 크기와 복용 횟수를 최소화한 약제로 환자들에게 복용의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