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간병인 없는 간호간병서비스 참여

이창진
발행날짜: 2016-07-19 15:40:40
  • 20일 73병동 개소식-이홍순 원장 "국가종합병원 모범적 모델 구축"

경찰병원이 간병인 없는 간호간병서비스에 참여한다.

경찰병원(원장 이홍순)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원으로 지정돼 20일 73안심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홍순 병원장을 비롯하여 이철성 경찰청 차장, 남인순 국회위원(더불어민주당, 송파병), 연정훈 송파경찰서장, 조영남 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장, 김인국 송파구 보건소장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존 7층 73병동 120평 규모 병동을 신규 리모델링해 24병상(4인 1실로 구성)으로 운영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간호 간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 부담을 줄이고 감염 예방 등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인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홍순 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운영으로 환자와 보호자는 간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성공적으로 잘 운영해 국가종합병원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병원의 73안심병동(7층,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된 후 63병동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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