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자가검진 앱 '핑크터치'로 쉬운 유방암 자가검진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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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반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인기 가수 유성은,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한동근이 출연해 유방암 인지도를 제고하고 예방과 근절을 위한 행동 실천을 독려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는 무료 야외 오픈 콘서트로, 유방암 자가검진 앱 '핑크터치'를 다운받으면 제공되는 '콘서트 초대권'을 가지고 콘서트 당일 현장에 옷이나 소품 등 핑크색이 가미된 드레스 코드만 착용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저녁 콘서트 전 10월 7일 오후 DDP어울림 광장에서는 캠페인 후원사 체험 부스 별로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 행사나 체험존 등 유방암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이벤트 및 경품 행사 등도 준비돼 있다.
대한암협회 노동영 회장(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은 "한국인이 가장 취약한 암 중 하나인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암 중 하나로, 평소 가족과 주변에서 함께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행동 실천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한암협회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유방암 예방법과 음식, 관리 등 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