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원 예산안 편성…보험약가제도 연구 등 7대 목표 설정
제약협회가 준법・윤리경영을 근간으로 하는 산업문화 조성 등 7대 과제를 올해 핵심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
또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등 3인을 부이사장으로 추가 선출하는 정관 개정안을 승인하는 등 미비한 내부 규정 손질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2일 제약협회는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과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보고 승인의 절차를 진행했다.
주요 보고사항은 부이사장단 3인 추가 선출, 이사장단회의에서 회장 등 상근임원을 추천해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총회에 보고하는 안 두 가지였다.
이사회는 회원사의 회무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등 3인을 부이사장으로 추가 선출하자는 안에 회원사들은 만장일치 동의했다.
이사장단의 이같은 결정은 한국 제약산업계의 차세대 오너그룹중 나이와 회사 매출 규모 등을 고려해 업계 전반의 세대교체 흐름에 부응하는 동시에 회무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으로 풀이된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부이사장은 15명까지 선임할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현재 부이사장단사는 녹십자, 동아ST,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 11개 회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돼 있었다.
한편 제1차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천된 원희목 전 국회의원의 회장 선임건도 만장일치 의결됐다.
회원사들은 이사장·부이사장단의 선출 절차와 함께 회장 및 부회장의 연임 기한 등과 관련해 보다 명료하고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하는 정관 개정안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에는 정기 총회 당일 이사장단 및 이사회 선출을 위한 정회와 속개의 반복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현행 규정의 문제점을 시정, 이사장단이 임기 만료전 회의를 열어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고, 부이사장단도 차기 이사장 추천으로 이사회 선임 절차를 밟아 모두 뽑은뒤 정기총회 당일 보고하는 것으로 명료화했다.
현재 총회에서 선임하도록 돼있는 이사 및 감사도 이사장단 회의의 추천을 받아 임기 만료전 이사회에서 선임한후 총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개정안이 마련됐다.
또 임기 2년인 회장과 부회장의 연임 제한과 관련, 현재는 아무런 규정이 없으나 앞으로는 1회만 연임 가능하도록 하되 특별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한차례 더 연임할 수 있도록 해 최대 6년까지만 맡도록 하는 방안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7대 핵심과제를 뼈대로 한 2017년 사업계획과 77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함께 원안대로 승인,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제약협회는 올해 중점 추진 목표로 ▲준법・윤리경영을 근간으로 하는 산업문화 조성 ▲신산업에 부합하는 보험약가제도 구축 ▲R&D 투자 촉진과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기반 확립 ▲국내외 규제 및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회원사 역량 강화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 해소 및 기술교류 활성화 ▲교육과 법률 자문 등 회원사 지원 강화 ▲한국 제약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을 설정했다.
제약협회는 7대 핵심과제를 뼈대로 한 2017년 사업계획과 77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함께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또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등 3인을 부이사장으로 추가 선출하는 정관 개정안을 승인하는 등 미비한 내부 규정 손질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2일 제약협회는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과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보고 승인의 절차를 진행했다.
주요 보고사항은 부이사장단 3인 추가 선출, 이사장단회의에서 회장 등 상근임원을 추천해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총회에 보고하는 안 두 가지였다.
이사회는 회원사의 회무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등 3인을 부이사장으로 추가 선출하자는 안에 회원사들은 만장일치 동의했다.
이사장단의 이같은 결정은 한국 제약산업계의 차세대 오너그룹중 나이와 회사 매출 규모 등을 고려해 업계 전반의 세대교체 흐름에 부응하는 동시에 회무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으로 풀이된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부이사장은 15명까지 선임할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현재 부이사장단사는 녹십자, 동아ST,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 11개 회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돼 있었다.
한편 제1차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천된 원희목 전 국회의원의 회장 선임건도 만장일치 의결됐다.
회원사들은 이사장·부이사장단의 선출 절차와 함께 회장 및 부회장의 연임 기한 등과 관련해 보다 명료하고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하는 정관 개정안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에는 정기 총회 당일 이사장단 및 이사회 선출을 위한 정회와 속개의 반복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현행 규정의 문제점을 시정, 이사장단이 임기 만료전 회의를 열어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고, 부이사장단도 차기 이사장 추천으로 이사회 선임 절차를 밟아 모두 뽑은뒤 정기총회 당일 보고하는 것으로 명료화했다.
현재 총회에서 선임하도록 돼있는 이사 및 감사도 이사장단 회의의 추천을 받아 임기 만료전 이사회에서 선임한후 총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개정안이 마련됐다.
또 임기 2년인 회장과 부회장의 연임 제한과 관련, 현재는 아무런 규정이 없으나 앞으로는 1회만 연임 가능하도록 하되 특별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한차례 더 연임할 수 있도록 해 최대 6년까지만 맡도록 하는 방안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7대 핵심과제를 뼈대로 한 2017년 사업계획과 77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함께 원안대로 승인,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제약협회는 올해 중점 추진 목표로 ▲준법・윤리경영을 근간으로 하는 산업문화 조성 ▲신산업에 부합하는 보험약가제도 구축 ▲R&D 투자 촉진과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기반 확립 ▲국내외 규제 및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회원사 역량 강화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 해소 및 기술교류 활성화 ▲교육과 법률 자문 등 회원사 지원 강화 ▲한국 제약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을 설정했다.
제약협회는 7대 핵심과제를 뼈대로 한 2017년 사업계획과 77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함께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