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규제 현황 발표
식품처가 각 나라마다 상이한 의료기기 관련 기준을 조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회원국 가입을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제11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에 참석한다.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은 전 세계 의료기기 규제를 선도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된 국제협의체.
현재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일본 러시아 브라질 중국 싱가포르 9개 국가가 가입돼 있으며 WHO APEC AHWP(Asian Harmonization Working Party·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 등 국제기구와도 협력하며 의료기기 규제 국제 조화에 앞장서고 있다.
식약처는 아시아지역 의료기기 규제조화를 위한 협력기구 AHWP 의장국으로서 2015년부터 포럼에 참석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제·개정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IMDRF 공식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포럼에서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 등 우리나라 의료기기 규제 현황을 발표한다.
식약처는 “IMDRF 회원국 가입이 되면 우리나라 의료기기 제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며 “IMDRF 가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은 전 세계 의료기기 규제를 선도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된 국제협의체.
현재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일본 러시아 브라질 중국 싱가포르 9개 국가가 가입돼 있으며 WHO APEC AHWP(Asian Harmonization Working Party·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 등 국제기구와도 협력하며 의료기기 규제 국제 조화에 앞장서고 있다.
식약처는 아시아지역 의료기기 규제조화를 위한 협력기구 AHWP 의장국으로서 2015년부터 포럼에 참석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제·개정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IMDRF 공식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포럼에서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 등 우리나라 의료기기 규제 현황을 발표한다.
식약처는 “IMDRF 회원국 가입이 되면 우리나라 의료기기 제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며 “IMDRF 가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