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후 승진 번번이 고배…보험정책과장 당분간 공석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험정책과장이 마침내 고위공무원단(이하 고공단)으로 불리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에 입성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8일 국장급 인사 발령을 통해 이창준 보험정책과장을 일반직 고위공무원에 임명하고,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으로 19일자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창준 센터장은 지난 2014년 보건의료정책과장 시절 의사협회 노환규 집행부와 의-정 협의 도출에 실무를 도맡아 부각됐으나. 복지부 대기발령과 복지부서 과장, 보험정책과장 등 번번이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에서 고배를 들었다.
그는 한국외대 사회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7회로 복지부에 입사한 후 의료자원정책과장과 보건의료정책과장, 보험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복지부 내부에서 국회 및 보건의료단체 등과 소통력이 뛰어난 공무원으로 평가받았다.
오래 시간 부이사관에 머무는 동안 행정고시 동기인 고득영 보육정책관과 이기일 대변인 그리고 지난 2월 이민원 해외의료사업지원관 등 모두 국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이창준 과장의 역량에 걸맞은 인사라는 평가로 정진엽 장관의 의지가 투영됐다는 시각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8일 국장급 인사 발령을 통해 이창준 보험정책과장을 일반직 고위공무원에 임명하고,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으로 19일자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창준 센터장은 지난 2014년 보건의료정책과장 시절 의사협회 노환규 집행부와 의-정 협의 도출에 실무를 도맡아 부각됐으나. 복지부 대기발령과 복지부서 과장, 보험정책과장 등 번번이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에서 고배를 들었다.
그는 한국외대 사회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7회로 복지부에 입사한 후 의료자원정책과장과 보건의료정책과장, 보험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복지부 내부에서 국회 및 보건의료단체 등과 소통력이 뛰어난 공무원으로 평가받았다.
오래 시간 부이사관에 머무는 동안 행정고시 동기인 고득영 보육정책관과 이기일 대변인 그리고 지난 2월 이민원 해외의료사업지원관 등 모두 국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이창준 과장의 역량에 걸맞은 인사라는 평가로 정진엽 장관의 의지가 투영됐다는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