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정년퇴임 후 분당서울대서 촉탁의로 근무 중
분당서울대병원 송인성 교수(71)가 문재인 대통령 주치의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 주치의를 맡아온 인물.
그는 노 전 대통령 주치의로 활동할 당시 언행을 각별히 주의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당시 장남의 결혼식 소식을 동료 교수들에게조차 전하지 않은 채 조용히 치루는 것은 물론 의료계 관련 모든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내과 과장을 거쳤으며 대한소화기학회, 대한내과학회 이사장을 두루 지낸 바 있다.
그는 위암 등 소화기분야 권위자로 서울대병원 정년퇴임 이후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촉탁의로 근무 중이다.
한편, 송 교수는 청와대 인사검증을 무난하게 통과하면 다음달부터 문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동행할 예정이다.
송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 주치의를 맡아온 인물.
그는 노 전 대통령 주치의로 활동할 당시 언행을 각별히 주의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당시 장남의 결혼식 소식을 동료 교수들에게조차 전하지 않은 채 조용히 치루는 것은 물론 의료계 관련 모든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내과 과장을 거쳤으며 대한소화기학회, 대한내과학회 이사장을 두루 지낸 바 있다.
그는 위암 등 소화기분야 권위자로 서울대병원 정년퇴임 이후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촉탁의로 근무 중이다.
한편, 송 교수는 청와대 인사검증을 무난하게 통과하면 다음달부터 문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동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