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종합학술대회 성황리 개최…6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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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는 매년 9월 첫째주를 '학술의 날'로 정해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박성민 회장은 "개원가에서 쉽게 접하는 질환을 보다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종합학술대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A, B룸으로 나눠져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내과적 질환의 최신 지견, 꼭 알아두어야 할 의학지식, 중요한 의학상식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의사, 법률, 병원경영, 의사들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구체적으로 박순효 교수(계명의대 내과)의 '우연히 발견될 폐결절: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손준혁 교수(영남의대 안과)의 '소아과에서 보는 소아안과환자 완전정복' 등 22명의 연자가 발표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이 날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