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내시경 수술, 퇴행성 척추 질환 치료의 중요한 치료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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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내시경 심포지움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후 3회째를 맞았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을 필두로 수원나누리병원 장지수 병원장, 인천나누리병원 오성훈 원장, 주안나누리병원 피용훈 병원장 등 나누리병원 원장단을 비롯해 척추 내시경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 척추 내시경 수술 권위자인 테이쿄 대학 아키라 데자와 교수도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다.
심포지움은 총 6개 세션, 14명의 연자들이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척추 내시경 치료에 대한 임상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또 이번 심포지움은 실시간으로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중계했다.
나누리학술위원회 김현성 위원장(수원나누리병원)은 "척추 내시경 수술 및 치료는 이제 퇴행성 척추 질환 치료의 중요한 치료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척추내시경 수술 및 치료의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