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비대위, 보건복지위원 방문 "젊은의사 간곡한 의견"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국회를 찾아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법안 상정 숙고를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 15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을 방문해 전공의의 마음이 담긴 대국민서신문을 전달하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법안' 상정에 대한 숙고를 요청했다.
기 비대위원장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법안에 대한 젊은 의사의 의견을 간곡히 전달했다"며 "이번 본회기에 이 법안이 상정 될 것이라는 이야기에 전국 1만 6000명의 모든 전공의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영상의학과 전공의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대국민서신을 시작으로 신경과‧내과 전공의도 연이어 대국민서신을 배포하며 이 법안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며 "현재도 많은 진료과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고자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기 위원장은 영상의학과, 신경과, 내과 전공의의 대국민서신을 의원들에게 전달한 후 "이익관계에 때묻지 않고 오로지 국민과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낮밤 가리지 않고 근무하고 있는 전공의의 외침에 귀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대전협 집행부는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허용 법안'이 법안 소위를 통과할 시 투쟁체제로 전환키로 정기총회를 통해 만장일치 의결, 해당 법안의 귀추에 주목하고 있다.
기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 15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을 방문해 전공의의 마음이 담긴 대국민서신문을 전달하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법안' 상정에 대한 숙고를 요청했다.
기 비대위원장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법안에 대한 젊은 의사의 의견을 간곡히 전달했다"며 "이번 본회기에 이 법안이 상정 될 것이라는 이야기에 전국 1만 6000명의 모든 전공의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영상의학과 전공의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대국민서신을 시작으로 신경과‧내과 전공의도 연이어 대국민서신을 배포하며 이 법안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며 "현재도 많은 진료과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고자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기 위원장은 영상의학과, 신경과, 내과 전공의의 대국민서신을 의원들에게 전달한 후 "이익관계에 때묻지 않고 오로지 국민과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낮밤 가리지 않고 근무하고 있는 전공의의 외침에 귀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대전협 집행부는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허용 법안'이 법안 소위를 통과할 시 투쟁체제로 전환키로 정기총회를 통해 만장일치 의결, 해당 법안의 귀추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