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사회, 추계 연수교육…최저임금 인상 노무관리 강의 눈길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8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제21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20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17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창규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역대회장 및 역대의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변태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태까지 정부의 일방적 수가 결정 구조 속에서 우리가 원가보전을 요구할 때마다 정부는 고통분담만 요구해 왔다"며 "의료계의 일방적 희생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로 전환된 것"이라며 현 상황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케어는 의사회원의 또다른 희생을 강요할 것이며 의사 진료권과 환자의 선택권이 심각하게 훼손돼 국민 건강권 침해로 이어질 것을 불보듯 뻔한 일"이라며 다음달 10일 열리는 전국의사궐기대회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추계학술대회에는 부산대병원 최병관 교수가 '의료와 인공지능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김성길 고문노무사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노무관리 대책 강의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울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최성호 동강병원 센터장), 감염병 자동신고 시스템 사업(질병관리본부 김희숙 연구사),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최무애 울산대병원 진료협력센터 대리)가 소개했다.
학술강의는 ▲전파경로에 따른 감염병환자의 대응방안(울산대병원 감염내과 정지원 교수) ▲신경과에서 보는 이상한 수면관련 질환 및 증상 AtoZ(울산대병원 신경과 이은미 교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이해(울산대병원 이비인후과 남정권 교수) ▲불면증의 효과적인 치료방안(울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영민 교수)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이창규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역대회장 및 역대의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변태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태까지 정부의 일방적 수가 결정 구조 속에서 우리가 원가보전을 요구할 때마다 정부는 고통분담만 요구해 왔다"며 "의료계의 일방적 희생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로 전환된 것"이라며 현 상황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케어는 의사회원의 또다른 희생을 강요할 것이며 의사 진료권과 환자의 선택권이 심각하게 훼손돼 국민 건강권 침해로 이어질 것을 불보듯 뻔한 일"이라며 다음달 10일 열리는 전국의사궐기대회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추계학술대회에는 부산대병원 최병관 교수가 '의료와 인공지능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김성길 고문노무사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노무관리 대책 강의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울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최성호 동강병원 센터장), 감염병 자동신고 시스템 사업(질병관리본부 김희숙 연구사),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최무애 울산대병원 진료협력센터 대리)가 소개했다.
학술강의는 ▲전파경로에 따른 감염병환자의 대응방안(울산대병원 감염내과 정지원 교수) ▲신경과에서 보는 이상한 수면관련 질환 및 증상 AtoZ(울산대병원 신경과 이은미 교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이해(울산대병원 이비인후과 남정권 교수) ▲불면증의 효과적인 치료방안(울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영민 교수)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