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걸쳐 제작…영어·러시아어 다국어 의사소통카드 배부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이정규)에서 외국인 환자와 의사소통 할 때 직원들이 적시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PNUH 다국어 의사소통 카드 영문판, 러시아어판'을 제작,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4월 접점부서 직원대상 의견수렴 조사에서 외국인환자 응대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 의사소통 문제라는 답변에 착안해 PNUH 다국어 의사소통 카드를 제작했다.
4개월에 걸쳐 제작, 검수 끝에 지난 24일부터 배포했다.
다국어 의사소통 카드를 사용하면 외국인 환자 응대 상황에 적절한 응대 및 소통을 위한 문장 등이 제시되어 보다 신속한 외국인 환자의 검사 및 진료가 가능하다.
다국어 의사소통 카드는 외국인 환자와 접촉이 잦은 간호부,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원무팀간 협의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사용이 잦은 문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아이콘을 삽입하고 영어, 러시아어와 한글문장을 병행 표기해 외국인 환자와 응대직원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이정규 국제진료센터장은 "다국어 의사소통 카드배부를 통해 직원들이 외국인 환자와 의사소통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나아가 외국인 환자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지속적인 내·외부 사용자 피드백을 시행하는 등 외국인 환자와 직원 간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4월 접점부서 직원대상 의견수렴 조사에서 외국인환자 응대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 의사소통 문제라는 답변에 착안해 PNUH 다국어 의사소통 카드를 제작했다.
4개월에 걸쳐 제작, 검수 끝에 지난 24일부터 배포했다.
다국어 의사소통 카드를 사용하면 외국인 환자 응대 상황에 적절한 응대 및 소통을 위한 문장 등이 제시되어 보다 신속한 외국인 환자의 검사 및 진료가 가능하다.
다국어 의사소통 카드는 외국인 환자와 접촉이 잦은 간호부,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원무팀간 협의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사용이 잦은 문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아이콘을 삽입하고 영어, 러시아어와 한글문장을 병행 표기해 외국인 환자와 응대직원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이정규 국제진료센터장은 "다국어 의사소통 카드배부를 통해 직원들이 외국인 환자와 의사소통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나아가 외국인 환자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지속적인 내·외부 사용자 피드백을 시행하는 등 외국인 환자와 직원 간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