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의대, 을지의과대, CHA의전원도 전원 합격 쾌거…서울의대 96.6%
가톨릭의대·의전원과 가톨릭관동의대 등 6개 대학이 재학생과 졸업생 전원을 의사국가시험에 합격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이외에 대구가톨릭의대, 을지의과대, 차의전원도 100% 합격의 기쁨을 맛봤고 서울의대·의전원은 215명의 학생 전원이 필기에 합격했지만 실기에서 7명이 떨어지면서 아쉽움을 남겼다.
메디칼타임즈는 제 82회 의사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일인 23일 전국 주요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합격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번 국시에서는 가톨릭의대·의전원과 가톨릭관동의대, 대구가톨릭의대, 을지의과대, 차의전원 출신 학생들이 모두 합격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톨릭대는 의대 졸업생 1명과 의전원 재학생과 졸업생 88명이 모두 합격하며 12년만에 전원 합격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가톨릭의대 관계자는 "10여년만에 전원 합격 신화를 써 대학 자체가 들떠있는 상황"이라며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외 가톨릭관동의대도 52명의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고 대구가톨릭의대도 52명 모두가 합격증을 받았다. 을지의과대도 49명 모두가, 차의전원도 43명이 모두 시험에 붙었다.
서울의대는 148명의 지원자 중 143명이 합격해 96.6%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서울의전원은 67명 중 2명이 고배를 마셨다.
특히 서울의대와 서울의전원은 탈락자 7명 모두가 실기에서 떨어지면서 의사실기시험의 높은 문턱을 아쉬워해야 했다.
연세의대와 의전원도 마찬가지. 각각 1명씩 떨어진 학생 모두가 실기에서 안타깝게 떨어지면서 합격률을 끌어내렸다.
지난해 전원 합격 신화를 썼던 울산대 의과대학은 이번 시험에서 37명 중 7명이 떨어지면서 합격률이 81%로 크게 낮아졌다.
특히 울산의대도 실기시험에서 6명이 떨어지며 합격률이 크게 낮아졌다는 점에서 실기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병두 의사국시위원장은 "대학에서 실습을 제대로 시켜야 하는데 책임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냉정하게 평가해 제대로 실습을 하지 않으면 탈락할 수 밖에 없도록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대구가톨릭의대, 을지의과대, 차의전원도 100% 합격의 기쁨을 맛봤고 서울의대·의전원은 215명의 학생 전원이 필기에 합격했지만 실기에서 7명이 떨어지면서 아쉽움을 남겼다.
메디칼타임즈는 제 82회 의사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일인 23일 전국 주요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합격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번 국시에서는 가톨릭의대·의전원과 가톨릭관동의대, 대구가톨릭의대, 을지의과대, 차의전원 출신 학생들이 모두 합격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톨릭대는 의대 졸업생 1명과 의전원 재학생과 졸업생 88명이 모두 합격하며 12년만에 전원 합격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가톨릭의대 관계자는 "10여년만에 전원 합격 신화를 써 대학 자체가 들떠있는 상황"이라며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외 가톨릭관동의대도 52명의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고 대구가톨릭의대도 52명 모두가 합격증을 받았다. 을지의과대도 49명 모두가, 차의전원도 43명이 모두 시험에 붙었다.
서울의대는 148명의 지원자 중 143명이 합격해 96.6%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서울의전원은 67명 중 2명이 고배를 마셨다.
특히 서울의대와 서울의전원은 탈락자 7명 모두가 실기에서 떨어지면서 의사실기시험의 높은 문턱을 아쉬워해야 했다.
연세의대와 의전원도 마찬가지. 각각 1명씩 떨어진 학생 모두가 실기에서 안타깝게 떨어지면서 합격률을 끌어내렸다.
지난해 전원 합격 신화를 썼던 울산대 의과대학은 이번 시험에서 37명 중 7명이 떨어지면서 합격률이 81%로 크게 낮아졌다.
특히 울산의대도 실기시험에서 6명이 떨어지며 합격률이 크게 낮아졌다는 점에서 실기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병두 의사국시위원장은 "대학에서 실습을 제대로 시켜야 하는데 책임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냉정하게 평가해 제대로 실습을 하지 않으면 탈락할 수 밖에 없도록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