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의료계, 미래 없다…직접 변화 선도하겠다"
젊은의사 대한전공의협의회 기동훈 전 회장(34)이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 전 회장은 30일 메디칼타임즈와의 통화에서 "(회장출마에 대한) 주변 권유가 많이 진지하게 출마에 대해 생각해 봤고, 마음을 굳힌지는 얼마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현재 의료계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의료계는 변화가 필요하고 직접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 전 회장은 "2016년 대전협 회장 취임 당시 의사단체에서 젊은의사가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너무 적다며 30~40대의 젊은 의사가 요직을 맡으며 브레인으로 활동하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더불어 젊은 의사도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각종 의료 현안과 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기동훈 전 회장은 2009년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수련을 받았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겸 홍보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 전 회장은 30일 메디칼타임즈와의 통화에서 "(회장출마에 대한) 주변 권유가 많이 진지하게 출마에 대해 생각해 봤고, 마음을 굳힌지는 얼마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현재 의료계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의료계는 변화가 필요하고 직접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 전 회장은 "2016년 대전협 회장 취임 당시 의사단체에서 젊은의사가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너무 적다며 30~40대의 젊은 의사가 요직을 맡으며 브레인으로 활동하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더불어 젊은 의사도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각종 의료 현안과 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기동훈 전 회장은 2009년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수련을 받았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겸 홍보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