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넘는 득표율로 일치감치 당선 확정…투표율 37.97% 기록
제34대 경기도의사회장에 이동욱 후보가 당선됐다. 무려 60.55%의 득표율을 거두며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경기도의사회는 7일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제34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 개표를 진행했다.
현병기 현 회장과 이동욱 당선인간의 경선으로 치러진 선거 결과 이 후보는 총 2263표 중 1368표를 얻어 60%가 넘는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상대 후보였던 현병기 현 회장은 894표를 얻으며 474표차로 재선에 실패하는 고배를 마셨다.
이 당선인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전자 투표에서 크게 표 차이를 벌렸다. 무려 1337표를 얻으며 현병기 후보(871표)를 크게 따돌린 것.
우편 투표가 총 56표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이미 전자투표에서 승부가 갈린 셈이다. 우편투표에서는 이동욱 후보가 31표를 얻었고 현병기 후보가 23표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경기도의사회장으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 당선인은 "경기도의사회장으로서 회원들에게 공약한 만큼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당선인은 경북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평의사회 대표, 산부인과의사회 경기도지회장,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7일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제34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 개표를 진행했다.
현병기 현 회장과 이동욱 당선인간의 경선으로 치러진 선거 결과 이 후보는 총 2263표 중 1368표를 얻어 60%가 넘는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상대 후보였던 현병기 현 회장은 894표를 얻으며 474표차로 재선에 실패하는 고배를 마셨다.
이 당선인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전자 투표에서 크게 표 차이를 벌렸다. 무려 1337표를 얻으며 현병기 후보(871표)를 크게 따돌린 것.
우편 투표가 총 56표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이미 전자투표에서 승부가 갈린 셈이다. 우편투표에서는 이동욱 후보가 31표를 얻었고 현병기 후보가 23표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경기도의사회장으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 당선인은 "경기도의사회장으로서 회원들에게 공약한 만큼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당선인은 경북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평의사회 대표, 산부인과의사회 경기도지회장,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