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세척소독 술기 교육·핸즈온 진행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는 1993년 창립 이래 내시경간호를 표준화하고 안전간호를 정착하기 위해 질(Quality)관리, 내시경세척소독 교육, 연구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학회는 28일 한·중·일 포럼과 춘계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3국 간호사들이 한데 모여 치료내시경 최신 지견과 각 나라별 내시경간호업무 개선을 위한 감염관리 및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더불어 내시경실 핵심기본 간호술 실무 교육, 내시경세척소독 질 관리 워크숍 등도 진행된다.
특히 28일 오후 3시 40분부터 진행되는 ‘내시경세척소독 질 관리 워크숍’에서는 올림푸스 내시경 및 세척소독 관련 제품들이 술기 교육 및 핸즈온(Hands-on) 코스에서 사용된다.
올림푸스한국은 이와 함께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해 자사 소화기 내시경 시스템 ‘루세라 엘리트’ 및 소독세척기, 소독액, 내시경 처치구 등을 전시한다.
이 제품들은 내시경 표면 및 내부 채널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세척·소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올림푸스한국 요시오카 쓰토무 GI사업본부장은 “내시경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이번 한·중·일 포럼과 학술대회에 참석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올림푸스한국은 앞으로도 내시경 술기 발전과 병원 효율성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