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국 의사 총 궐기대회 개막…시작전부터 1차때 규모 압도
제2차 전국 의사 총 궐기대회를 앞둔 20일 오후 전국에서 의사들이 대한문 앞으로 모여들고 있다.
개막전부터 이미 대한문 앞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1차 대회 규모는 넘어서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에 따라 과연 목표로 했던 6만명을 넘어설지가 관심사다.
대한의사협회는 2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2차 전국 의사 총 궐기대회를 시작했다. 궐기대회는 1시부터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전국에서 모여든 의사들은 이미 12시부터 대오를 갖추며 세를 보였다.
1시 서울의대 문하늘 학생의 사전공연으로 개막한 궐기대회는 최대집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리게 된다.
이어 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과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격려사를 진행하며 힘을 보태게 된다.
이후 의협 비대위를 이끌었던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과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장 이향해 한국여자의사회장이 연대사를 통해 투쟁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또한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과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도 연단에 올라 문 케어의 부당성을 알린다.
이후에는 1차 대회때와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모여든 의사들이 청와대 앞까지 가두행진을 펼치게 된다.
대한문에서 시작되는 가두행진은 세종로타리와 광화문로타리, 내자로타리를 거쳐 효자치안센터에 도착해 그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드리는 건의사항을 낭독할 계획이다.
이후 최대집 회장의 폐회 선언을 끝으로 2차 궐기대회를 마치고 해산하는 절차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대한문 앞에 모인 의사들의 외침이 광화문을 넘어 전국에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사들이 이러한 절규가 2차 궐기대회를 기점으로 올바른 의료제도 정립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전부터 이미 대한문 앞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1차 대회 규모는 넘어서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에 따라 과연 목표로 했던 6만명을 넘어설지가 관심사다.
대한의사협회는 2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2차 전국 의사 총 궐기대회를 시작했다. 궐기대회는 1시부터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전국에서 모여든 의사들은 이미 12시부터 대오를 갖추며 세를 보였다.
1시 서울의대 문하늘 학생의 사전공연으로 개막한 궐기대회는 최대집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리게 된다.
이어 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과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격려사를 진행하며 힘을 보태게 된다.
이후 의협 비대위를 이끌었던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과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장 이향해 한국여자의사회장이 연대사를 통해 투쟁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또한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과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도 연단에 올라 문 케어의 부당성을 알린다.
이후에는 1차 대회때와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모여든 의사들이 청와대 앞까지 가두행진을 펼치게 된다.
대한문에서 시작되는 가두행진은 세종로타리와 광화문로타리, 내자로타리를 거쳐 효자치안센터에 도착해 그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드리는 건의사항을 낭독할 계획이다.
이후 최대집 회장의 폐회 선언을 끝으로 2차 궐기대회를 마치고 해산하는 절차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대한문 앞에 모인 의사들의 외침이 광화문을 넘어 전국에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사들이 이러한 절규가 2차 궐기대회를 기점으로 올바른 의료제도 정립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