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S 이용한 조직적합검사법 국산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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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합검사법은 성공적인 장기이식과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필수적 면역검사이나, 아직 해결되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향 설정으로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이용한 조직적합검사법에 초점을 두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Clinical importance of HLA typing : 김희제 교수(서울성모병원), 허규하 교수(세브란스 병원) ▲Application of NGS : 김태규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용구 교수(서울성모병원)의 총 2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장기이식 및 조혈모세포이식에서 조직적합성항원(HLA)검사의 임상적 중요성 및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의 조직적합성항원에 대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철우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장은 "이번 HLA 심포지엄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이 장기이식 및 조혈모세포이식의 선도 병원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더욱 상승시키고, 궁극적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