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판독정확도 향상 ‘발색 리더기’ 내년 출시 예정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대표 정점규 김진수)가 ‘젠바디 인플루엔자 A·B형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국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3군 법정감염병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집중적으로 유행하며, 그 시점은 점차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올해 질병관리본부는 전년대비 2주 빠른 11월 15일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지난 10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젠바디 인플루엔자 A·B형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회사의 첫 번째 국내용 제품.
해당 제품은 현장에서 평균 5분(최소 30초 최대 10분) 내 인플루엔자 A형·B형 바이러스를 감별하는 신속진단키트로 부드러운 면 봉류로 비강 및 인후 부위 검체를 채취해 소아 환자들에게도 사용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젠바디는 이번 신속진단키트와 별도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판독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분석기(발색 리더기)를 개발해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점규 젠바디 대표는 “이번 인플루엔자 신속진단키트를 젠바디 첫 국내용 제품으로 출시해 국내 보건의료에 기여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외 인플루엔자 진단시장에서는 점차 판독결과 정확도를 높이는 전략이 주효해지고 있다”며 “분석기 또한 빠르게 개발을 완료해 진단 정확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3군 법정감염병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집중적으로 유행하며, 그 시점은 점차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올해 질병관리본부는 전년대비 2주 빠른 11월 15일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지난 10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젠바디 인플루엔자 A·B형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회사의 첫 번째 국내용 제품.
해당 제품은 현장에서 평균 5분(최소 30초 최대 10분) 내 인플루엔자 A형·B형 바이러스를 감별하는 신속진단키트로 부드러운 면 봉류로 비강 및 인후 부위 검체를 채취해 소아 환자들에게도 사용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젠바디는 이번 신속진단키트와 별도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판독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분석기(발색 리더기)를 개발해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점규 젠바디 대표는 “이번 인플루엔자 신속진단키트를 젠바디 첫 국내용 제품으로 출시해 국내 보건의료에 기여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외 인플루엔자 진단시장에서는 점차 판독결과 정확도를 높이는 전략이 주효해지고 있다”며 “분석기 또한 빠르게 개발을 완료해 진단 정확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