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실시…적립금 위기가정 의료비 사용
365mc 병원이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된 '아트건강기부계단'으로 모인 성금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성금전달은 지난해 51만8016명의 시민이 동참해 518만160원의 성금이 전달 됐으며, 이는 지난해 이용자수 43만4168명보다 약 10만 명이 늘어난 수치다.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활기 넘치는 삶을 위해 건강도 지키고 사회에 나눔활동도 할 수 있도록 아트 건강기부계단을 기획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아트 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해 보다 많은 이가 건강해 져서 사회에 더 큰 온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65mc와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3월 7호선 강남구청역에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 수만큼 기부금이 쌓이는 '아트건강기부계단'을 공동으로 설치했다.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마다 365mc가 10원을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