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접수…참가비 최대 50% 국고 지원
MEDICAL Japan은 매년 상반기(오사카)·하반기(도쿄) 2회 개최되는 전시회.
도쿄에서는 지난해 처음 개최됐고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Elderly Care & Nursing ▲Medical IT ▲Hospital BPO Services ▲Medical Devices & Hospital Equipment ▲Medical Device Development ▲Community Care 등 6개 분야 엑스포·컨퍼런스가 공동 개최된다.
특히 일본 의료기기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현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관은 11개 업체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참가업체는 임차료·장치비·운송비를 포함해 참가비의 최대 50%까지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협회는 일본 도쿄의료기기전시회 한국관 수행기관으로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현지에서 ▲사전간담회 개최 ▲기업·제품 디렉토리 제작·배포 ▲관심 바이어 명단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참가업체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매칭 시스템에 기반한 시장조사와 홍보 활동으로 한국관 참가업체들의 일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협회는 단발성 전시회 참여가 아닌 실질적인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회 전후 수출지원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관 참가신청 마감은 5월 17일까지로 현재 글로벌 전시포탈 사이트(www.gep.or.kr)에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제협력팀(070-7725-873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