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서울대 졸업 40대 부산 금정구 3선 의원
12일 복지부·식약처 업무보고 진행…문케어·인보사 쟁점 주목
올해 하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어갈 사령탑에 40대 기수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예정대로 확정됐다.
국회(의장 문희상)는 5일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장 등 보궐선거를 실시하고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48, 부산 금정구, 3선)을 선출했다.
보건복지위원장은 야당 몫으로 지난해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이명수 의원(3선, 충남 아산시갑)과 김세연 의원이 번갈아 위원장을 하기로 결정했다.
신임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후 부산 금정구를 지역구로 18대와 19대 이어 20대 등 연속 3번째 국회에 입성했다.
김세연 위원장은 오는 12일 열리는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부터 회의 진행과 일정 조정 등 사실상 보건복지위원장 권한을 행사한다.
이날 전체회의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업무보고와 법안상정 등이 예정돼 있다.
여야는 문케어 2년 성과를 놓고 의료생태계 붕괴와 보험료 인상 그리고 인보사 사태 등을 놓고 논쟁을 예고하고 있어 복지부와 식약처 방어논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복지위 관계자는 "두 달 넘는 국회 파행 후 첫 열리는 전체회의로 늦은 시간까지 보건복지 현안별 여야의 격론이 예상된다"면서 "복지부와 식약처 등도 신임 보건복지위원장 주재 첫 상임위라는 점에서 긴장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년간 보건복지위원회를 원만하게 이끈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아산시갑, 3선)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장을 사임했으나 상임위 이동 여부는 미지수인 상태다.
국회(의장 문희상)는 5일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장 등 보궐선거를 실시하고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48, 부산 금정구, 3선)을 선출했다.
보건복지위원장은 야당 몫으로 지난해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이명수 의원(3선, 충남 아산시갑)과 김세연 의원이 번갈아 위원장을 하기로 결정했다.
신임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후 부산 금정구를 지역구로 18대와 19대 이어 20대 등 연속 3번째 국회에 입성했다.
김세연 위원장은 오는 12일 열리는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부터 회의 진행과 일정 조정 등 사실상 보건복지위원장 권한을 행사한다.
이날 전체회의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업무보고와 법안상정 등이 예정돼 있다.
여야는 문케어 2년 성과를 놓고 의료생태계 붕괴와 보험료 인상 그리고 인보사 사태 등을 놓고 논쟁을 예고하고 있어 복지부와 식약처 방어논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복지위 관계자는 "두 달 넘는 국회 파행 후 첫 열리는 전체회의로 늦은 시간까지 보건복지 현안별 여야의 격론이 예상된다"면서 "복지부와 식약처 등도 신임 보건복지위원장 주재 첫 상임위라는 점에서 긴장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년간 보건복지위원회를 원만하게 이끈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아산시갑, 3선)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장을 사임했으나 상임위 이동 여부는 미지수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