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현안 논하는 메디컬 심포지움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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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는 통합돼 진행하던 학술대회와 의학상 시상식을 올해부터 분리하면서 의학상 시상식에서는 메디컬 심포지움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의 시도를 했다. 학술대회는 25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서울 메디컬 심포지움(Seoul Medical Symposium)은 서울시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의학적 관점을 통한 문제 제기 및 정책 제안을 한다. 처음 시도하는 심포지움의 주제는 '인구절벽'이다.
서울시 나백주 시민건강국과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김문영 회장, 함춘여성크리닉 이중엽 원장, 장유요양병원 이정근 원장이 서울시 보건의료 정책과 지자체 난임사업에 대한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영근 입법조사관이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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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에게는 저술상 1000만원, 개원의학술상은 각 300만원, 젊은의학자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은 500만원, 전공의 부문은 각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