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 상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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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37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의료질평가에서 경희대병원은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에서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받았다.
조사대상 중 3개 영역에서 1-가 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전국에서 7개 병원밖에 없으며 이는 상위 2%에 해당되는 평가다.
오주형 병원장은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이라는 영예를 안게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환자중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및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4대암, 만성폐쇄성 폐질환, 항생제 처방률, 급성기 내졸중 등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