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진행…24개 항목
의협, 반의사불벌죄·진료거부권 등 의견 물어
잇따라 발생하는 의료인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나섰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기 위해 대회원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
의협은 "연이은 의료인 폭력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회원 온라인 설문조사를 1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닥터 서베이를 통해 진행되며 총 24개 항목이다.
설문항목은 최근 3년간 진료실 내 폭력 경험, 폭력 사태 발생 이유, 폭력을 당했을 때 대처법 등으로 이뤄졌다. 허위 진단서 발급 또는 이미 발급된 서류의 수정 요구 및 강요, 반의사불벌죄 삭제 의견 등 폭력문제 근절을 위한 대응방안도 질의내용이다.
설문조사 문항을 보면 의협이 폭력 문제 해결책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의협은 설문조사 문항에서 반의사불벌죄 삭제 필요성, 진료거부권 필요성, 진단서 허위작성을 요구하는 사람에 대한 처벌 법규 필요성 등을 묻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서울 노원구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에게 피습을 당한 정형외과 의사와, 함께 피해를 입은 석고기사의 치료와 복귀를 위함 성금 모금 운동 진행 여부에 대한 의견도 물었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의료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의료인 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정부에 실효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 주소다. http://www.doctorsnews.co.kr/event42
의협은 "연이은 의료인 폭력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회원 온라인 설문조사를 1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닥터 서베이를 통해 진행되며 총 24개 항목이다.
설문항목은 최근 3년간 진료실 내 폭력 경험, 폭력 사태 발생 이유, 폭력을 당했을 때 대처법 등으로 이뤄졌다. 허위 진단서 발급 또는 이미 발급된 서류의 수정 요구 및 강요, 반의사불벌죄 삭제 의견 등 폭력문제 근절을 위한 대응방안도 질의내용이다.
설문조사 문항을 보면 의협이 폭력 문제 해결책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의협은 설문조사 문항에서 반의사불벌죄 삭제 필요성, 진료거부권 필요성, 진단서 허위작성을 요구하는 사람에 대한 처벌 법규 필요성 등을 묻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서울 노원구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에게 피습을 당한 정형외과 의사와, 함께 피해를 입은 석고기사의 치료와 복귀를 위함 성금 모금 운동 진행 여부에 대한 의견도 물었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의료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의료인 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정부에 실효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 주소다. http://www.doctorsnews.co.kr/event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