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청회 참여율 저조 후속조치-한원곤 원장 "연내 개정기준 공표, 관심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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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청회는 지난 19일 개최한 1차 공청회의 참여율이 예상보다 낮았던 것에 대한 보완으로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의 협조를 통해 시행하게 됐다.
공청회에서는 인증기준 개정(안)에 대한 설명 외에 ‘정신병원 인증 및 정신의료기관 평가제에 대한 기대’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추가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의료기관 및 의료인 단체 대표 등 각계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원곤 인증원장은 "2021년은 3주기 정신병원 인증, 4주기 정신의료기관 평가가 시작되는 해로 정신의료기관이 충분히 인증 및 평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19년 말까지 개정기준을 공표하고자 한다"면서 "정신의료기관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 번 더 마련된 자리이니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가 원활히 시행되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