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건강을 위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식품이라는 의미를 담은 로고가 채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정숙)이 건강기능식품 로고 공모전을 열고 전문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공개 모집한 결과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는 건강을 의미하도록 사람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하고 두 사람의 모습을 하트로 이미지화해 사람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은 로고로 최영미씨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작 2점은 손지형, 이은주씨 작품으로 결정됐다.

식약청은 이번에 선정된 3점의 작품을 위해 각종 건강기능식품관련 교육·홍보물에 사용하거나 향후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이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작의 경우 상금 100만원, 우수작의 경우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