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의원 "양천구 발전에 끝까지 전력질주 하겠다"

이창진
발행날짜: 2020-01-15 11:53:40
  • 서울 양천구 의정보고회 "4년간 의정활동 지역주민 성원에 보답"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보건복지위)은 지난 14일 양천구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김승희 의원의 2019년 한 해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20대 국회 활동 전체를 양천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승희 의원의 양천구 지역주민 대상 의정 보고 모습.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전희경 대변인 등 당 주요 인사들의 영상 축사를 비롯해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성태 전 원내대표, 박인숙 의원, 성일종 의원, 문진국 의원, 최연혜 의원, 유민봉 의원이 직접 참석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각계 각층의 보건복지 단체들과 500여명의 양천주민들이 참석해 김승희 의원의 의정 성과를 주목했다.

이날 김승희 의원은 법안 대표 발의 162건,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 51건, 4년 연속 자유한국당 국감 우수의원 선정,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수상, 20대 국회 의정활동 평가 20관왕, 민원의 날 시행 12회, 양천지역 민원청취 및 해결 노력 150건 등 국회와 양천에서의 굵직한 성과들을 대표적 숫자로 명료하게 풀어 설명했다.

또한 신정7동 치안센터 유치, 안전한 양천 밤길 만들기, 안전한 스쿨존 조성 등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양천을 만들기 위한 그동안의 성과와 황교안 당대표와 함께 진행했던 목동 부동산 정책 간담회를 통해 추진해나갈 목동 아파트 재건축 규제의 혁명적 완화를 강조했다.

이어 양천 소각장, 신정교역 역사 신설,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 등 양천구의 이목이 첨예하게 집중된 이슈도 구체적인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김승희 의원은 "지역 정치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 모든 것을 양천구 주민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했다"면서 "주민분들 앞에서 보고드린 내용은 앞으로 양천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라고 믿으며 주어진 소명에 끝을 보지 않고 언제나 전력질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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