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진료만 제한적 운영…초진환자 진료는 불가능
코로나19 진단검사 받은 중증외상 진료도 가능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1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차에 걸친 코로나19 배양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3월 2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외래 및 응급실을 폐쇄하고, 즉시 고강도의 방역작업과 환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PCR)에 진행한 바 있다.
1차, 2차의 고강도 방역작업 후에도 의정부성모병원은 모든 지역의 집진청소와 소독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으며, 지난 4월 10일과 13일 2차례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배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오는 20일부터 다가올 정상 개원에 앞서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일단 병원은 응급실 일부 구역(1/10규모)을 오픈해 가동할 계획이다.
응급진료가 가능한 환자는 응급분만, 중증외상, 급성기심근경색, 급성기뇌경색 증상에 한 해 48시간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PCR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환자만 가능하며, 호흡기환자는 당분간 응급진료가 불가능하다.
외래진료의 경우는 기존에 병원에 예약이 돼있던 재진환자 중 2주 이내 코로나 진단검사(PCR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돼야 하며, 병원에서 유선 연락을 통한 사전 안내를 받고 병원을 방문한 재진 환자만이 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초진진료는 불가능하며, 약처방이나 의사소견이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박태철 병원장은 "그동안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최선을 다해 완벽한 방역을 마쳤다"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병원은 앞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3월 2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외래 및 응급실을 폐쇄하고, 즉시 고강도의 방역작업과 환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PCR)에 진행한 바 있다.
1차, 2차의 고강도 방역작업 후에도 의정부성모병원은 모든 지역의 집진청소와 소독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으며, 지난 4월 10일과 13일 2차례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배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오는 20일부터 다가올 정상 개원에 앞서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일단 병원은 응급실 일부 구역(1/10규모)을 오픈해 가동할 계획이다.
응급진료가 가능한 환자는 응급분만, 중증외상, 급성기심근경색, 급성기뇌경색 증상에 한 해 48시간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PCR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환자만 가능하며, 호흡기환자는 당분간 응급진료가 불가능하다.
외래진료의 경우는 기존에 병원에 예약이 돼있던 재진환자 중 2주 이내 코로나 진단검사(PCR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돼야 하며, 병원에서 유선 연락을 통한 사전 안내를 받고 병원을 방문한 재진 환자만이 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초진진료는 불가능하며, 약처방이나 의사소견이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박태철 병원장은 "그동안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최선을 다해 완벽한 방역을 마쳤다"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병원은 앞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