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후 115일만...고강도 방역 진행
병동 하나 비우고, 외래와 분리해 경증·무증상 치료 계속 진행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재개원을 앞두고 있다.
대구동산병원은 다음달 15일 재개원을 앞두고 방역 소독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115일만의 재개원이다.
다음달 15일부터는 외래진료를 비롯해 수술 및 입원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16일 마지막 산소호흡기 사용 코로나19 환자를 타 대학병원으로 전원하면서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업무를 일단락했다. 현재는 경증, 무증상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21일은 입원 중인 모든 코로나19 환자를 병원 본관가 떨어져있는 145병상의 9병동으로 전실했다.
외래환자 동선과 엄격히 분리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은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
서영성 병원장은 "재개원 후에도 그동안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모든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동산병원은 다음달 15일 재개원을 앞두고 방역 소독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115일만의 재개원이다.
다음달 15일부터는 외래진료를 비롯해 수술 및 입원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16일 마지막 산소호흡기 사용 코로나19 환자를 타 대학병원으로 전원하면서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업무를 일단락했다. 현재는 경증, 무증상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21일은 입원 중인 모든 코로나19 환자를 병원 본관가 떨어져있는 145병상의 9병동으로 전실했다.
외래환자 동선과 엄격히 분리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은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
서영성 병원장은 "재개원 후에도 그동안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모든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