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사 개발 mRNA-1273 항체약 1상 NEJM에 공개
미국 항체기업 모더나사가 개발중인 코로나 백신의 1상 임상 결과가 현지시간으로 14일 NEJM에 공개됐다.
18~55세의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세 군으로 나눠 25 μg, 100 μg, 250 μg을 투여하고 항체 반응률을 살폈다.
그 결과 첫 번째 백신 투여후 항체 반응률은 고용량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후 두 번째 백신에서도 용량에 따라 항체평균역가가 증가했다. 특히 두 번째 백신 투여 이후 두가지 방법으로 항체중화도를 평가했는데, 모든 참여자에서 정상수준으로 나타났다.
독성 평가에서는 참가자의 절반에서 피로, 오한, 투통, 근육통 등을 호소했으며, 이런 증상은 두 번째 백신 투여이후 고용량에서 주로 나타났다. 250μg 군에서 3명(21%)에서 중증 이상반응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전원 항체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면서도 아직 초기 연구라는 점에서 중증 이상반응 등 독성에 대한 평가를 좀 더 관찰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18~55세의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세 군으로 나눠 25 μg, 100 μg, 250 μg을 투여하고 항체 반응률을 살폈다.
그 결과 첫 번째 백신 투여후 항체 반응률은 고용량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후 두 번째 백신에서도 용량에 따라 항체평균역가가 증가했다. 특히 두 번째 백신 투여 이후 두가지 방법으로 항체중화도를 평가했는데, 모든 참여자에서 정상수준으로 나타났다.
독성 평가에서는 참가자의 절반에서 피로, 오한, 투통, 근육통 등을 호소했으며, 이런 증상은 두 번째 백신 투여이후 고용량에서 주로 나타났다. 250μg 군에서 3명(21%)에서 중증 이상반응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전원 항체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면서도 아직 초기 연구라는 점에서 중증 이상반응 등 독성에 대한 평가를 좀 더 관찰해야 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