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비 예산 지원 "장애아동 치료 서비스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0일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 결과 강원도 원주의료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센터는 장애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돌봄 등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학교 복귀 지원, 부모·형제교육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원도는 원주의료원을 증축하여 낮 병동 20병상 규모로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건립하고(2022년 개원 예정), 운영은 원주의료원에 위탁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2022년까지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3개소와 센터 6개소, 총 9개 의료기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2개소(충남권, 경남권)와 재활의료센터 3개소(전북권, 강원권)를 건립하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및 센터 건립 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 2곳을 9월 25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전남권 2개 시·도 지자체(전남, 광주)를 대상으로 병원 건립을 공모하여 1개 시도를 선정하고, 충북권(충북), 경북권(대구, 경북) 3개 시·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센터 건립을 공모해 1개 시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사업에 선정된 시‧도는 국비 78억원을 건립비(건축비, 장비비 등)로 지원받게 되며,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에 선정된 시도는 총 36억원 국비를 건립비로 받게 된다.
복지부는 오는 10월부터 재활치료 활성화를 위해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권역별 어린이 재활병원·센터 건립을 통해 장애아동이 가족과 함께 살면서 치료받고, 지역 사회에서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센터는 장애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돌봄 등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학교 복귀 지원, 부모·형제교육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원도는 원주의료원을 증축하여 낮 병동 20병상 규모로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건립하고(2022년 개원 예정), 운영은 원주의료원에 위탁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2022년까지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3개소와 센터 6개소, 총 9개 의료기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2개소(충남권, 경남권)와 재활의료센터 3개소(전북권, 강원권)를 건립하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및 센터 건립 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 2곳을 9월 25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전남권 2개 시·도 지자체(전남, 광주)를 대상으로 병원 건립을 공모하여 1개 시도를 선정하고, 충북권(충북), 경북권(대구, 경북) 3개 시·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센터 건립을 공모해 1개 시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사업에 선정된 시‧도는 국비 78억원을 건립비(건축비, 장비비 등)로 지원받게 되며,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에 선정된 시도는 총 36억원 국비를 건립비로 받게 된다.
복지부는 오는 10월부터 재활치료 활성화를 위해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권역별 어린이 재활병원·센터 건립을 통해 장애아동이 가족과 함께 살면서 치료받고, 지역 사회에서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