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임기 2년 "세대와 지역 어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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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회장은 1992년 순천향의대를 졸업했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에서 보험이사, 총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했고 신경정신의학회 남서지부 회장, 개원정보이사를 지냈다.
김 신임 회장은 소통을 약속했다.
그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모습이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최근 5년 사이 개원한 의원이 전체의 30~40%를 차지하면서 세대별 의원 간에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세대와 지역을 어우를 수 있는 지혜를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 정부의 잘못된 4대악 의료정책에서도 정신건강의학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올바른 목소리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