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0단위 허가 후 11년만에 5개 라인업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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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휴젤은 2010년 눈꺼풀 경련 적응증을 대상으로 보툴렉스 100유닛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래 50유닛, 150유닛, 200유닛, 300유닛 단위에 대한 품목 허가를 추가적으로 획득하며 5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또한 적응증도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소아뇌성마비 첨족기형 ▲외안각주름(눈가주름)까지 확대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획득한 300유닛의 적응증은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소아뇌성마비 첨족기형 2가지이다. 해당 부위는 미간주름이나 눈가주름 등에 비해 비교적 많은 양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필요로 한다.
휴젤 관계자는 "보툴렉스는 우수한 제품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지난 10여 년 간 국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적응증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고려해 용량 옵션을 확대한 만큼 시장 지배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