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자 폐암검진 연구 성과 인정 "폐암 조기치료 지속 연구"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은 3일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세계폐암학회 학술대회(IASLC World Conference of Lung Cancer)에서 ‘젊은 연구자상'(Early Care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폐암학회는 현재 폐암 병기설정의 원칙을 만드는 최고 권위의 국제학회로 학술상은 세계 각지의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성과가 뛰어난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연욱 교수의 발표연구 주제는 ‘비흡연자에서 저선량 흉부 CT를 이용한 폐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폐결절의 특징과 조직검사 및 폐암진단 가능성에 관한 연구'(Low-dose chest computed tomographic screening and invasive diagnosis of pulmonary nodules for lung cancer in never-smokers)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저선량 흉부 CT로 폐암검진을 받는 비흡연자에게서 발견되는 폐결절에 대해 흡연자 못지않은 정밀한 진단 및 치료전략이 필요함을 밝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연욱 교수는 "폐암은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암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비흡연자에서 발생하는 폐암 유병률이 높아 비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폐암검진 및 조기진단 방법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폐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검진법과 장기적 치료성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를 도울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계폐암학회는 현재 폐암 병기설정의 원칙을 만드는 최고 권위의 국제학회로 학술상은 세계 각지의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성과가 뛰어난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연욱 교수의 발표연구 주제는 ‘비흡연자에서 저선량 흉부 CT를 이용한 폐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폐결절의 특징과 조직검사 및 폐암진단 가능성에 관한 연구'(Low-dose chest computed tomographic screening and invasive diagnosis of pulmonary nodules for lung cancer in never-smokers)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저선량 흉부 CT로 폐암검진을 받는 비흡연자에게서 발견되는 폐결절에 대해 흡연자 못지않은 정밀한 진단 및 치료전략이 필요함을 밝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연욱 교수는 "폐암은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암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비흡연자에서 발생하는 폐암 유병률이 높아 비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폐암검진 및 조기진단 방법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폐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검진법과 장기적 치료성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를 도울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