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단체와 공동 진행, 취약점 개선사항 권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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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컨설팅은 요양기관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따른 벌금, 과태료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자들이 요양기관을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서비스는 대구‧경북 의약단체와 공동으로 현장을 방문 ▲개인정보보호 수준 진단 ▲관련법 위반에 대한 벌칙규정 설명 ▲취약점 개선사항 권고 등의 컨설팅 활동을 수행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요양기관은 요양기관업무포털▸정보화지원▸개인정보 현장지원 컨설팅서비스▸컨설팅 신청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황대능 대구지원장은 "이번 방문컨설팅은 지역 의약단체와 함께 실시하는 것"이라며 "정보보호 전문 인력 등의 부족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의)원, 약국 등 중‧소 요양기관이 신청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