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사회 정보이사 등 현안 챙기던 회원 비보에 애도
방역당국도 백신과 연관성 확인 중…5월 1일 숨진채 발견
대한의사협회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사망한 故이복근 씨(내과 전문의·60)의 사인을 밝혀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6일 의사협회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4월 29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마치고 2일 후인 5월 1일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고인은 부산의대 출신으로 울산시 중구에서 우정병원에서 근무해 온 내과 전문의로 의술을 펼쳐온 인물. 울산시의사회 정보이사로 활동하며 산적한 의료현안을 바로 잡는데에도 힘써왔다.
4월 29일에도 환자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고자 솔선수범, 백신접종에 나섰다. 하지만 접종 후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자 외출을 한 후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까지 병원에서 환자 진료를 할만큼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상황에서 백신 접종 후 이틀만에 사망에 이르자 백신과의 접종 연관성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수십년째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의료진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의사협회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의사협회는 "현재 방역당국에서 코로나19 백신과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중"이라며 "조속히 명확한 사인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6일 의사협회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4월 29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마치고 2일 후인 5월 1일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고인은 부산의대 출신으로 울산시 중구에서 우정병원에서 근무해 온 내과 전문의로 의술을 펼쳐온 인물. 울산시의사회 정보이사로 활동하며 산적한 의료현안을 바로 잡는데에도 힘써왔다.
4월 29일에도 환자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고자 솔선수범, 백신접종에 나섰다. 하지만 접종 후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자 외출을 한 후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까지 병원에서 환자 진료를 할만큼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상황에서 백신 접종 후 이틀만에 사망에 이르자 백신과의 접종 연관성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수십년째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의료진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의사협회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의사협회는 "현재 방역당국에서 코로나19 백신과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중"이라며 "조속히 명확한 사인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