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의원회 선거 결과, 김동석 43표·최성호 후보 32표
7월부터 3년간 임기, 박기원·한동석 감사 무투표 선출
신임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에 현 김동석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최근 의원유형 수가협상단장으로도 활약하며 의료계 이목을 집중시켰던 상황에서, 성공적 회무의 연속성을 강조해왔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으로, 대개협 집행부를 다시 한 번 이끌게 됐다.
26일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제34차 정기평의원회를 열고, 제14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현 김동석 회장(기호 1번)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열린 평의원회에서는 기호 1번 김동석 후보, 기호 2번 최성호 후보가 접전을 펼친 가운데 김동석 후보가 11표 차로 연임에 성공한 것.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현재)에 따르면, 총 76명의 평의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동석 후보가 43표를 획득하며 최성호 후보(32표)를 앞섰다.
김 당선인은 이번 대개협 회장 선거에 주요 공약으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로부터 의료인을 보호할 수 있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의 입법을 집중해서 처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의료계 현안에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대개협의 포지셔닝 구축도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도 대개협이 할 일은 더 많아질 것"이라며 "대개협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서라도, 또 다음 3년 추진한 회무의 연속성 측면에서도 마지막 봉사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개협 위상이 한층 높아졌기에 걸맞는 회무를 하겠다"면서 "집행부 조직과 운영에 고민을 하고 각 직역과 협의를 통해 영리한 대개협을 만들도록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조선의대를 졸업한 김 당선인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과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엔 의원유형 수가협상단을 이끌었다.
한편 이번 감사 후보자에는 기호 1번 박기원, 2번 한동석, 3번 이호익 후보자가 경합을 벌였다. 이호익 후보가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무투표로 박기원, 한동석 후보가 감사로 선출됐다.
김 당선인은 최근 의원유형 수가협상단장으로도 활약하며 의료계 이목을 집중시켰던 상황에서, 성공적 회무의 연속성을 강조해왔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으로, 대개협 집행부를 다시 한 번 이끌게 됐다.
26일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제34차 정기평의원회를 열고, 제14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현 김동석 회장(기호 1번)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열린 평의원회에서는 기호 1번 김동석 후보, 기호 2번 최성호 후보가 접전을 펼친 가운데 김동석 후보가 11표 차로 연임에 성공한 것.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현재)에 따르면, 총 76명의 평의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동석 후보가 43표를 획득하며 최성호 후보(32표)를 앞섰다.
김 당선인은 이번 대개협 회장 선거에 주요 공약으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로부터 의료인을 보호할 수 있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의 입법을 집중해서 처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의료계 현안에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대개협의 포지셔닝 구축도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도 대개협이 할 일은 더 많아질 것"이라며 "대개협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서라도, 또 다음 3년 추진한 회무의 연속성 측면에서도 마지막 봉사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개협 위상이 한층 높아졌기에 걸맞는 회무를 하겠다"면서 "집행부 조직과 운영에 고민을 하고 각 직역과 협의를 통해 영리한 대개협을 만들도록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조선의대를 졸업한 김 당선인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과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엔 의원유형 수가협상단을 이끌었다.
한편 이번 감사 후보자에는 기호 1번 박기원, 2번 한동석, 3번 이호익 후보자가 경합을 벌였다. 이호익 후보가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무투표로 박기원, 한동석 후보가 감사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