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전 후 새로운 도약 본격적으로 이뤄나갈 시점에 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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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석 신임 동산병원장은 1987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의료원 새의료원건립추진본부 부본부장, 동산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 동산병원 부원장, 내과장, 국제의료센터장 등 병원 내 주요 보직을 거쳤다.
대외적으로는 대구·경북 소화기학회 이사장, 대구·경북 간지부 회장, 대한호스피스학회 이사, 대한간암학회 간암규약개정위원장, 대한내과학회 평의원, 대한간암학회 평의원, 대한임상초음파학회 평의원, 대한간학회 평의원, 대한간암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황재석 동산병원장은 "코로나로 온 사회가 어수선하고 대내적으로는 병원 이전 후 본격적인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나갈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 됐다"라며 "동산병원이 변화하는 의료에 대처하며 국내 어느 유수병원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